대탁생활체육 부수규정 변경(22.7.1)시행에따른 도협회규정 주요변경내용 안내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광주생체인들과의 부수 균형문제는 공식화된게 없을까요? 언급된 부분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17일자로 배포 된 대탁문서에는 2부수이하 하향 한 지역이 타 지역으로 대회를 참가 할 시 해당 선수를 부정선수로 규정하여 대회 운영위에서 출전금지를 통보하고 만약 이를 무시하고 출전 시 몰수패 처리 가능하다고 본거 같습니다. 단, 위 내용을 대회 요강에 명시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수하향은 광주 전남이 그렇다고 하고 대구에서도 7월부터 1부수씩 하향한다고 합니다.

전남은 그대로고 광주가 작년에 1부수씩 하향조정했습니다.

전남도  7월부터는  전체 1부수씩  하향한다고  들었습니다
전북에서도  타시도 경쟁력을 감안해서 남자도  1부수씩 하향하는것이  맞다고  생각이듭니다
전북에서도  빠른  부수 주변 시도와 맞게  시행을  하는것이  어떤지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타 지역에서 부수하향한다고 우리도 무작정 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1. 여자부수는 남자부수 체계와 똑같아 졌습니다 ace부가 생기고 희망부가 7부로 바뀌는것이지요 이에따라 여자부수는 자연스럽게 하향을 하는것입니다.

2. 비하발언은 아니지만 전북 여자 동호인 실력은 타 지역이랑 비교하면 수준 차이가 있습니다. 전북 여자1부가 대도시급 여자부수와 비교하면 1-2부수 차이 날겁니다.

3. 남자부수는 최상위부수는(선수-2부) 비슷하거나 약간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부-6부는 타 지역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안 난다고 생각합니다.

4.제가 작년 디비전리그 T4상(4-5부)에서 전북대표로 운 좋게 나가게 되어 올해 1월 강원도 원주에서 디비전 전국 대회에 참가 해서 경기를 해본 결과 아쉽게 5승4패 4위로 마감했습니다만 타 지역과 수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5. 만약 부수 하향을 하면 얻는 이득이 큰지 부작용이 큰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최근 화순 김택수배를 참가하고 온 사람으로써 분명한건 동일부수일 경우 차이가납니다. 제가 기준이 될 순 없지만 한부수 내려서 나갔어도 1승 6패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7월 이후 한부수 내린 그들과 같이 게임을 한다는건 부당하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가 내려서 새로운 부수체계를 만들고 정착시키듯이 전북도 그렇게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6. 얻는 이득은 크게 전북 동호인들이 타 지역 원정시 불이익 없이 경기가 가능하다 하나 일거 같습니다.

7. 부작용이 생각보다 타격이 큽니다. 우선 기존 6부가 현재 희망부인 7부로 내려가게 됩니다. 여기서 오늘 도협회 방침대로 7부 밑에 부수 없이 운영한다면 피해는 현재 희망부들이 보게 됩니다

8. 그러면 희망부를 살리기 위해 8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면 또 무슨 문제가 생기냐면 지금도 전주 군산(배드민턴 전용구장 사용 시)고창 정도를 제외하면 탁구대가 40대 이상 들어 갈 수 있는 쳬육관이 없습니다.

9. 대회 운영에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도 참가인원 제한을 두는 이유가 체육관 크기 때문에 인원 제한을 두는것인데 부수를 늘리면 해당 부수 등록 동호인들이 늘어날것이고 몇몇 지역 빼고는 선착순으로 대회를 접수 하는 현상이 반복 될 것입니다.

10. 도 협회 관계자분들도 우리 동호인들의 마음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후 타 지역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변경한다고 하니 우선은 믿고 따라가주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광주 전남 전북은 같은 시스템으로 가면 좋을거 같은데 이 부분도 협회에서 심도있게 재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내용 확인